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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의 궁금한 뇌] 물리학적/뇌과학적인 시간의 의미일상/생활정보 2023. 10. 31. 12:03
https://youtu.be/E9y3Mr6xhLA?si=MKInDGqY08W6fjoe
별 생각없이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흥미로워서 블로깅까지 하게 되었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지는 이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두 가지 시간]
크로노스의 시간 (물리학적)
카이로스의 시간 (뇌과학적)
물리학적 시간은 우리가 잘 아는 사건과 사건사이의 간격.
뉴턴의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등이 있다.
뇌과학적 시간은 이와는 다르게
경험과 경험사이를 체감하는 속도를 뇌가 인식하는 영역이다.
참고
https://m.blog.naver.com/ch12524/223028332907[고대 그리스인들의 시간 구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시간을 훔치는 도둑이야기 '모모'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의 어른용 동화 (1973년 作) 시간을 훔...
blog.naver.com
어린시절은 시간이 느리게 간거같고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학습 때문이다.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시간을 느리게 인식한다.
반복적인 일에서는 시간을 빠르게 인식한다.
=> 그래서 무언가 새로운 일을 계속 도전하는 사람은 시간이 많게 느껴진다!
뇌과학적 시간은 도파민 분비와도 관련있는데
쥐 실험 에피소드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쥐는 100%로 먹이가 나오는 레버보다 30% 확률로 먹이가 나오는 레버를 더 자주 당겼다.
100% 확정된 일보다
확률이 긴가민가 하기에 예측불가능 한 일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의 도파민이 분비된다.
원하던 회사에 최종 합격했을 때,
시험에 붙었을 때 등
확률이 100이 아니기에 더 간절했던 일이 이루어지면 이루말할 수 없이 기쁜것이다.
(물론 확률의 마지노선이 있기때문에 60~30%의 범위 내에서 가장 호기심을 불러온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 내가 지금 어떤 시험이나 취업 등을 준비할 때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불안과 걱정이 들었다.
그러나 100% 확률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그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생각하며 마음을 먹어야 겠다.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또한 카이로스의 시간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새로운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크로노스의 시간(생물학적 수명)도 더 길게 살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뇌를 분석하는건 항상 신기하고 재미있다.
내가 가지고 있으나 가장 알 수 없으며 그러나 이해하고 잘 사용하면 정말 유용한 게 뇌인 것 같다.'일상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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