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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건 ost... 한스짐머
    작곡 공부/곡 분석 2022. 6. 28. 13:01

    탑건 - 메인테마 MV - 해롤드 팔터마이어 - 4K 초고화질 & 고음질 - YouTube

    (본 글은 스포를 다소 포함할 수 있습니다.

    당연함 곡 제목이 스포임.)

    (음악과 영상이 너무 좋았어서 (물론 스토리도)

    N차 상영하면서 후기를 더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탑건 매버릭 재미있게 봤는데 어쩐지 음악이 쩐다 했다.

    한스짐머였다니

    음악 분석 및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메인 테마곡

    You've been called Back to Top Gun

    레트로한 느낌을 살렸다. 레트로&웅장

    메인 테마답게 영화의 주제와 메세지를 잘 표현한듯.

    일렉 사운드가 멜로디 연주

    드럼비트가 상당히 레트로한 분위기를 이끌어준다.

    탑건 1 오프닝이랑 똑같다.

     


     

    Top Gun: Maverick OST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YouTube

     

    2. Darkstart

    초장부터 이렇게 달린다고.....?

    마하가 올라가면서 음악도 점점 고조된다.

    긴장감을 음악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스트링을 잘게 쪼개줌

     

    3. Great balls of Fire

    청춘 그 자체

    갑자기 뮤지컬 영화된줄

    역시 피아노 잘 치는 남자는 멋있다.

    톰아저씨도 껴줘라 너네만 재밌지말고....

     

    4. You're where you belong

    회상씬, 과거의 영광 이런 씬에서 나왔던 음악같은데...

    뭔가 쓸쓸함도 느껴진다.

    세월의 흐름을 담은 음악.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로 시작되어서 다른 음악들과 대조된다.

    중반부에 빌드업되며 스트링이 점점 커지다가 금관이 웅장하게 연주한다.

     

    Give 'Em Hell

    스트링으로 긴장감 (규칙적이로 빠른 반복적인 연주)

    큰북? 저음사운드로 정박에 규칙적인 연주

    스트링으로 빌드업

    후반부에 브라스가 깔리면서 점점 고조됨 

    타악기가 분위기 끌어올림

    마지막에 확 끌어올리고 끝남

    아저씨 제가 더 긴장했잖아요~!

     

    5. I Ain't worried

    인트로 듣고 갑자기 분위기 트와이스인줄(그만큼 상큼하다는 뜻)

    이게 그 해변에서 훌렁 벗고 풋볼할때 나오는 노래

    좋네요 ㅎ

     

    6. Dager one is Hit

    심장 쫄깃하다고요...

    대비감이 극대화 된 음악

    스트링은 계속 트레몰로?로 연주

    큰 소리가 나야만 긴장감이 나지는 않는다. 갑자기 모든 악기가 빠지면 긴장하게 됨.

    스트링이 점점 잘게 쪼개지다가 클라이막스에서 싹 비워줌

     

    Time to let go

    슬프라고 만든 음악

    마지막에 금관 악기 솔로가 포인트

    이 문장의 의미를 알고 음악을 들으면 더 뭉클해짐

     

    7. Tally two 

    브라스 롤링? pp->ff 연주가 특색이다

     

    What's The Plan 

    나왔다 내 최애음악

    메인 테마보다 더 좋아하는 음악이다.

    주제 멜로디를 금관으로 한껏 힘차게 연주함

    한스짐머의 특색이 아주 잘 발휘되어있고 한스짐머 그 자체

    한스짐머만이 이런 음악을 만들 수 있지

    더 만들어줘

     

    F-14

    금관이 계속 빌드업 됨.

    F-14 = 희망 = 매버릭

     

    8. The Man, The Legend

    제목부터가 레전드....

    종소리사운드의 효과(종소리는 어떤 소식을 알릴때 쓰기도 한다.)

    레트로한 오프닝의 사운드가 다시 반복됨.

    레트로하면서도 촌스럽지 않다.

    스트링이 메인멜로디 위에서 대선으로 연주하는것-> 긴장감보다는 희망, 해소의 분위기

    얘들아 정말 고생많았어! 이런 느낌의 음악

     

    Touchdown

    터치다운의 뜻은 풋볼에서도 쓰이지만, 비행기의 착륙을 의미함.

     

    9. Penny Return

    페니가 등장하는 씬은 다 좋았다..

    한 여정을 정리하는 음악

    인터루드라서 You're where you belong과 비슷함

     

    10. Hold My Hand

    크레딧에서 나오는 음악 같은데

    킥 등의 드럼 요소도 레트로한 음색을 썼다.

    할리우드 영화답게 엔딩크레딧에서 팝송ost를 탑스타가 불러준다

    가가 선생님 음색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1절 코러스에서 잠잠해지다가 드럼이랑 힘차게 나오는 부분... 영화에서는 비행기로 하늘 날다가 사진들 보여주는데

    옛날 사진들과 함께 꽂혀있는 매버릭과 루스터의 사진이 나옴... 음악과 영상의 연출이 진짜 미친놈인거 같다

     

    11. Top Gun Anthem

    메인멜로디를 일렉기타가 연주함

    수미상관 엔딩

    멜로디 라인은 갖지만 드럼 비트가 달라서 느낌이 다르다.

    상승하는 선율은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낸다.

    라이온킹 ost 같은 분위기

     

     

     

     

     


    돌비와 용포디 감상후(곧) 내용 추가해보겠습니다.

    사운드트랙이라고 올라온 것들이 다 한곡씩이 아니라 여러곡을 합쳐놔서... 정확하게 이게 이 음악인지 헷갈림...

     

     

    느낀점

    한스짐머는 금관을 진짜 잘 쓰는듯 

    다음에 카피 조금이라도 하면서 금관공부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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