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이 척박할 때기록/끄적이다 2022. 5. 7. 14:52
내 마음이 척박하고 각박할 때는 어떤 작업도 할 힘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살다가도 내 자신이 고갈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 나의 에너지는 소멸되고 육체는 지쳐서 중력을 이기지 못한다.
특히 예술은 정신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이기 때문에 더욱 나의 정신, 영이 살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세상은 나의 정신을 소모시키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그래서 손에 쥐었던것을 놓아버리게 된다.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순간이 온다.
그럴때는 그냥 쉬어준다.
충분한 잠을 통해 나의 몸을 위로해 준다.
일정을 정리해서 내 마음에 여유를 준다.
맛있는 밥을 먹고 햇빛을 쬔다.
도서관에 가서 우연히 좋은 책을 발견한다.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나기도 한다.
독서를 사랑할 수 밖에.
.정말 추천하는 책
대통령의 글쓰기
-나중에 독후감을 정리해서 올릴 것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편지글 형식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부담없이 볼 수 있으면서도 위로가 되는 책'기록 > 끄적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 만한 블로그 어디 없나... (0) 2022.10.20 용산 차막힘 검색어 (0) 2022.05.19 마음이 휩쓸리지 않게 (1) 2022.05.17 전자책의 활용성 (0) 2022.05.11 티스토리 블로그 첫 글 (0)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