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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Agile)에 대하여Programming/Etc. 2022. 6. 20. 12:39
애자일이 뭔데? 그래서 왜 해야하는데? 그냥 빡세게 일 하라고 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잘 해소해줄 만한 글이 위의 링크이다.
이 글을 읽고 나서는 애자일이 잘만 돌아가면 효율적인 아웃풋 창출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포수 방식은 리스크가 크기도 하고, 만일 아웃풋이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문제가 커지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형태에서는 만족도 높은 아웃풋을 내기 힘들다.
니즈는 계속 변하니까.
그래서 큰 흐름 가운데서 스프린트를 통해 구간마다 니즈를 계속적으로 확인하고, 반영하면 리스크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할 뿐더러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프린트 시작 전에 준비기간이 반드시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단순히 어떤 스프린트를 어떤 기간에 하겠다고 계획하는 것만이 아니라, 참여하게 될 모든 인원들이 해당 스프린트를 이해하고, 각자의 분야에 맞게 준비를 해가는게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스프린트 시작했는데 설명하고 또 설명하느라 딜레이 되고
결국 2주, 4주라는 기간은 당연히 못 지키게 된다.
잘만 돌아간다면 애자일이 효율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달가워하지 않는 개발자들을 어떻게 설득할지도, 충분히 연구를 해야할 것이다.
기간적인 것에만 집중하면 당연히 개발자 입장에서는 반기지 않을 것이다.
왜 이것이 개발자에게도 좋은 부분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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