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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en TechMakers Korea 2023 - 2일차 후기
    개발자노트/세미나 & 후기 2023. 4. 29. 17:21

    Women TechMakers Korea 2023

    # 2일차 

     

     


    # 세션 1
    영화 님/ 토스 디자이너

    @_y.note

     

     

    💭 SNS를 잘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잘 한다는 것은 뭘까?
    가설 → 솔루션 → 실행 → 팔로업

    모임과 팔로우업
    모임에서 100일 챌린지 진행→ 글감이 모임→ SNS에 올림 → 팔로우가 늘었음 
    그림이나 메모를 올렸을 때 반응이 좋은 것을 확인 → (가설) 일에 대한 만화를 그리면 더 많은 사람이 팔로우 할 것

    반복적으로 성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발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가 좋았다는 반응 
    이때까지 올린 글들을 분석 - 좋아요, 댓글, 저장 수... → 데이터로 확인
    (가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템플릿 발행하면 팔로우가 늘어날 것이다 

     

    매일 올리기 시도 → 데이터가 쌓여서 어떤게 먹히는 지 알 수 있다.

     

    피드백을 받지 않으면 내가 하고싶은 말만 하게 됨

     

    💭 무엇을 얻었을까?

    정리된 지식 

    사람들

     

    그 외

    수익화, 입사 기회, 스카웃, 

     

    Dare to be influential

    누군가 당신을 발견할 확률을 높여라

    성공한 화가와 그렇지 못한 화가의 실력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냥 해버리자 🙄

     

     

    Q. 피드백을 어떻게 분석해서 받아들이나요?

    A.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자신조차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피드백을 하는지 구체적인 파악을 위해 질문을 던진다. 피드백에 대한 본질을 파악한다.

     

    Q. 누가 성공한 나의 스타일을 따라 하면?

    A. 모방은 좋은 것. 파이가 커진다. 나에 대한 칭찬이다.

     

     

     

     

    👩‍🦳SNS에만 해당 되는 이야기보다는 개발자로서도 해당 루트를 따르는 것이 좋아보인다.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만들면 안 된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보이는지 계속 시행착오와 데이터를 모으고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

     


     

    # 세션 2

    연정 님/ 랭코드 엔지니어

     

    1. customer success engineer, 그 이전의 삶

    - 어문학 전공 (이미 언어를 잘 하는 사람 많음, 암기를 잘 못하는 나)

    - 코딩 튜터링 듣고 재미를 느끼심

    - self SWOT 분석 (나 자신 분석)

     

    2. 그래서 무엇을 했나?

    - 주변의 불편한게 뭘까 생각

    🙄💭 번역기 사용할 때, 번역을 두번 거쳐야 하는 언어가 불편했음

    → 파이썬 프로그래밍 수강, AI 스쿨, K-Digital training 참여

    부트캠프에서 9 to 6 스케줄, 그룹 프로젝트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해커톤 참여 : 팀 빌딩 

    but, 제안한 팀원들은 부담을 느낌. 해커톤 참여자 리스트 확인해서 직접 invite

    딥러닝 논문 스터디 + 캐글 스터디 등...

     

    3. 나를 찾아가는 중

    Lancode 조인

    B2B, 대화형 AI (SaaS)

    여러가지 사이드 프로젝트들

     

    4. 커뮤니티의 힘

    Better together

     

    women techmakers

    women who code

    동기부여

     

    당신의 comfort zone을 벗어나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라.

     

     

    Q. 팀 리딩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 있으셨는지?

    A. 감사하게도 빌런은 없었다. 그러나 다른 챌린지는 있었다. 

    사소한 미팅에서도 액션 플랜을 명확하게, 회의록을 작성함

     

    Q. 해커톤 참가할 때 어느정도의 실력으로 시작하셨는지?

    A. 해커톤마다 기간이 다름. 초급자인데 2일짜리면 힘들었을 것. 3개월동안 팀원들과 같이 공부하고 데일리 회의를 하면서 진행했다.

     

    Q. 스터디를 통해 발전하는 방법?

    A. RNR을 명확히, 필요시 스터디 진행.

    Q. 나에게 맞는 팀원을 찾는 방법?

    A.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나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음.

     

    Q. 비전공자 출신에 첫 해커톤을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A. 협업이기 때문에 사전에 규칙을 정하고, 회의록 작성도 방법. 

    챌린지가 있을 때, 잘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질문함. (적극성)

     

     

    👩‍🦳 연사분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이야기 : 네트워크 구축, 커뮤니티, 사람들

    결국 혼자서 하는것보다는 함께 구축하고,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연사님이셨다..!


    # 세션 3

    하경 님/ 포스텍 EffL lab

    @leee_eeehg

     

    From Bias to Balance

     

    원래 성격은 소심한 편인데, 나의 성격과 반대되는 일을 많이 도전했다 

    대외활동에서 마이크를 자주 잡음.

     

    GDSC 커뮤니티를 통해

    모같코 

    세미나 진행. AI 공부를 함께

    generative model 관련 주제. 

    해당 세미나에서 스타트업과 인연이 되어 인턴 시작.

    백앤드 엔지니어로 들어갔지만 포지션을 바꿔서 AI researcher

    대학원을 결심.

     

    도전학기 : generative project

    반려견 emotion detection model

     

    의료인공지능 연구 인턴 - 사랑니 탐지 모델

     

    KIST 차세대 반도체연구소 연구 인턴

    → AI 분야의 필수조건, data processing능력

     

    현재 연구 

    모델을 효율적으로 Robust and Fair AI

    데이터 통신 과정에서 압축을 거치고 복원할 때 원본과 달라지는 현상

    데이터 편향 : ex) 동양인, 안경이 제거됨, 대머리에게 흰머리 생김 등..

    보통 초상권때문에 연예인 사진 데이터를 많이 쓰는데, 그런 사진들은 전문가가 촬영했고, 연예인의 외모나 화장 등 특수한 케이스임

    celebA 에서 만든 키워드 문제점 : 여성 → young

    이런일들을 보면서 여성이 모델에게 차별받는 문제를 발견.

    LAION-5B 데이터셋 : 여성과 남성의 분포 → 직업의 성차별

     

     

    Q. 힘에 부칠 때 어떤 동기부여를 하셨는지?

    A. 코딩봉사를 가면서 원동력을 얻음. 

     

    Q. 여러 인턴의 과정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어필

    A. 정말 솔직하게 했다. 어떤 것을 하고싶은지. 인턴이 좋았던 것 - 책임은 좀 덜하지만 체험할 수 있음.

    내가 이걸 해보지는 않았는데, 내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이건 이런 것 같다.

     

    Q. 다양한 환경과 분야에 대해 어떻게 적응하고 러닝커브를 감당하셨는지?

    A. 공통된 것들이 있었다. 큰 틀은 공통되었고 그 공통점을 활용했다.

     

     

     

    👩‍🦳 굉장히 다양한 길을 걸어오셨다고 생각했는데,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방향을 잃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I의 부족함을 찾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시는 모습이 멋지다.

    나의 커리어를 뛰어넘는 목표는 무엇일지 생각 해봐야겠다.

     


    # 세션 4

    선자 님/ 샌드버드 프론트앤드 엔지니어

     

    늦은 나이도 좋은 업무도 없다

     

    1. 늦은 나이는 없다

    32살에 부트캠프 처음 등록

    면접관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음

    얼굴에 철판깔기 전략 : 이력서 피드백, 면접관님께 정답 여쭙기

    지인들 이력서 참고

    이력서 리뷰 부탁

    회고와 리뷰 작성

     

    면접 끝난 후에 키워드라도 잡아주실수 있냐고 부탁.

    개선점 피드백 요청

     

    34살에 회사 합격

    권고사직과 물경력, 다시 취업 준비

    +시장의 IT 인력 감축까지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는 어딘가에 있다

     

     

    2. 좋은 업무는 없다.

     

    대단하지 않은 일을 대단하게 할 수는 없을까?

     

    스스로 어른이가 되자

    내가 잘하려면 어떤 지식이 필요할까 스스로 고민.

     

    Chrome lighthouse - 웹사이트 성능 측정 도구 활용

     

    추가 팁

    1. 내가 구현하기 불가능해보이는 기능 구현

    2. 유수 대학의 컴퓨터 공학 2학년까지의 커리큘럼을 공부

    3. 예시 코드 보지 않고 구현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한,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도움 구하기

     

    Q. 마인드 컨트롤 방법?

    A. 힘들 때 상담도 받아보고, 이직했을 때는 자신감이 생겼으나 권고사직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함.

    먹고사는 문제가 있어서 그냥 계속 했다.

     

    Q. 번아웃 대처 방법?

    A. 매일 번아웃 오는 것 같다.... 그럼에도 이어나가는 이유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이런 날들이 반복될거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 내가 면접관이었어도 이런분을 뽑고 싶지 않을까? 

    적극적인 마인드, 자세, 태도.

    철판 깔기가 인상적이었다.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부분인데 극복해야지.

     


    # 세션 5

    수진 님 / 비지니스 멘토, PM

     

    Dare to be uncertain

    불확실한, 확신이 없는, 잘 모르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불안감.

    뒤쳐지는 것 같음, 취직할 수 있을까? 실력이 부족한데 남들은 잘 하는 것 같다.

    막연한 불안감

    상황 → (생각) → 감정

    자동적으로 드는 부정적인 사고들

     

    인지적 왜곡

    1. 전부 아니면 무사고 / 흑백논리처럼 기준에 못 미치면 완전한 실패자로 인식

    2. 지나친 보편화 / 하나의 부정적 사건을 계속해서 패배할 것으로 생각

    3. 정신적 필터 / 하나의 부정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강조해서 어둡게 생각

     

    📚책 추천 -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

    스스로 케어 가능하면 - 책

    여유가 된다면 - 상담

    전문가의 도움 - 병원

     

    Career Development

    이상적인 커리어 패스, 그러나 현실은 더 복잡하다. 

    1년 쉴 때 마다 내가 잘못하고 있나 생각.

     

    한국 Ver.

    좋은 대학교 - 큰 회사 인턴 - 큰 회사 신입 - ...

     

    진로를 변경. - 대기업 대외활동, 학회, 취미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메인 진출 → 마케팅 인턴 → 정규직 → 기획자 → 개발 공부

    → 블록체인 스타트업

    경력 공백 ,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프리랜서 → 네카라쿠배 블록체인 → 현 직장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놓자.

     

    점을 연결시키는 법

    1.꾸준히 기록하기  : TIL = today i learned

    2. 잘 생각하기 , 되돌아보기

    a. 업무일지 , 내가 배운것 정리

    b. 회고, 일기

    c. 성과평가서 작성 - 내가 뭐했는지 기록하면 커리어에 도움.

     

    내 업무를 어떻게 정리하는지가 굉장히 중요.

     

     

     

    Q. 기록을 하려다가 실패한적이 많은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A. 잘 하려고 하면 못 하게 된다. 팁 - 잘 하려고 할지 말자. 일단 초안을 만들자.

     

    Q. 기록만 하다가 쌓인 것들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정말 나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찾는지? 

    A. 데일리 기록으로는 굵직한 것을 남기기 어렵다. 가볍게만 하고, 굵직한 회고를 따로.

    데일리는 참고용으로.

     

    Q. 잘나보이는 사람들과 비교(00사 직업, 대기업,,)하면서 불행함을 느꼈다, 어떻게 극복할지?

    A. 모두가 그런 테크라인을 생각한다. 그게 답이라고 생각하니까.

    타이틀이 나에게 행복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 그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다.

    네카라쿠배가 아니더라도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좋거나 하면 괜찮다.

    비교하면 끝이 없다.

     

     

     

    👩‍🦳 나의 심리학적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중요.

    인지적 왜곡에 빠지지 말아야겠다... 책도 한번 읽어봐야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했다.

     

     

     

     


     

    정말..............멋있는 여성들 너무 많다.......................

    본 세미나에서 정말 많은 인사이트와 다짐과 용기를 얻었다.

     

    최고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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