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부에 대해...... + 열공 다짐

이번 주말은 일정도 하나밖에 없고, 시간이 많았다.

 

주말동안 못 들은 딥러닝 강의들도 듣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우째서 사람 마음은 간사하게도

평일에 열심히 했으니까 좀 쉬어야지^^

라면서 엄청 퍼지고야 말았다.

 

 

겨우겨우 일요일 저녁쯤 되어서야 해야했던 공부들을 시작했다...

공부하면서 아 진작 할걸.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부해야 할 이유는 분명했고, 지난 면접 이후로 더 확실해졌다.

AI관련해서 내가 부족한 점이 있고, 내가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공부하고 프로젝트도 해보고 

노력을 해야 한다.

 

 

다른 소리지만 면접 보길 잘했다 생각 드는 추가적인 이유로

내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더 보강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나의 목표가 더 높은 곳이라면,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증명은 단 시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편법을 써서 그럴듯하게 포장은 할 수 있겠으나

실제 나의 역량이 되지는 못한다.

 

 

 

 

*

 

모두의 연구소 랩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강의를 듣고 체크하는 덕분에 억지로라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 이후로 정말 공부를 놓고 살아서 강의가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서 복습을 해야한다.

 

노션에 일단 정리하고, 블로그로 옮기면서 복습을 하기로 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면서 정리 방법도 배우고 2,3번 추가로 복습도 되니까 좋은 방법일듯?

 

 

이론도 이론이지만 패스트 캠퍼스 강의 들으면서 얼른 pytorch, tenserflow 실습도 하고

제대로 된 나만의 프로젝트들도 얼른 진행해야겠다.

 

 

목표가 있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