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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6기 1,2차 코딩테스트 회고
    개발자노트/네이버 부스트캠프 AI 2023. 10. 10. 22:09

    9월초부터 오늘 10월 10일까지

    약 2달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다.

     

    사실 아직 부스트캠프 과정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합격을 위한 공부 과정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다.

     

    이런식으로 코딩테스트와 프리코스 강의의 진행률을 정리했다.

    하나씩 색을 채워나가는게 참 재밌고 뿌듯했다.

     

     

    1차 역량테스트를 준비하며 들었던 프리코스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공지능 이론 강의를 몇번 들었었지만 이해 안되던 고질적인 부분이

    프리코스 강의에서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통계부분이 너무 어려웠다..

     

     

     

    2차 코딩테스트를 위해, 

    한달정도 코딩테스트 스터디를 만들어서 직접 운영까지 했다.

    거창한 스터디는 아니었으나, 

    서로 동기부여가 되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함께 스터디하신 분들과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의 고군분투의 흔적.

     

    사실 코테를 공부하면서 현타도 많이 느꼈다.

    제대로 코테를 준비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Lv0부터 시작해서 

    Lv 1과 Lv2를 겨우 푸는 수준이 되었다.

     

    사실 이 정도도 많이 늘었던 건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Lv3이상을 푸는 것을 보고 난 바보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알고리즘 스터디에서 DP, DFS 를 공부하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을때에도 정말 자괴감이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포기할 것은 아니지만.

     

     

     

     

    2차 코딩테스트 목표는 4솔 이상이었다.

    실제 시험때는 3문제를 풀었다.

     

    8문제 중 3문제는 풀만했고,

    3문제는 손도 못대겠다고 생각했고

    (주어진 시간 안에서는)

     

    나머지 2문제가 애매했는데 

    한 문제에서 너무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말려들었다.

     

    정말 너무 아쉬웠다...

     

    못한것도 못한건데

    내가 정한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는게 정말정말 아쉬웠다....................

     

    합격도 아마 운이 정말정말 좋아야 가능할 듯 하다..

     

     


     

    어떤 분야에서든 

    초반에 입문자는 많지만 점점 중급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대거 이탈자가 발생하게 된다.

     

    코딩테스트에서의 나는 입문에서 중급으로 가는 중도 단계라고 생각한다.

     

    지금 쓴 맛을 보고 있는데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조팝이다....

     

     

    2달전, 

    정말 코테를 1도 모르는 존못인 나 자신과

    지금의 나는 분명 달라졌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나도 빠른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내 직무에서 코테를 잘 하는게 큰 소용인가?라는 생각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냥 코테를 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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