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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 서가 / 나에게 주는 행복기록/끄적이다 2023. 11. 19. 14:18
일요일 오후,
국밥을 먹고 소설원 서가 카페에 와서 책을 읽는 이 시간에 너무나 행복함을 느낀다.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정말 한주동안 너무 바빠서 일에 짓눌리는 기분이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이 시간이 필요했다.
한 주 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작지만 큰 선물이다.
이렇게 또 여유와 휴식을 통해 힘을 얻었다.'기록 > 끄적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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