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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과 힐링이 필요한 이유
    기록/끄적이다 2024. 1. 22. 01:16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최근 거의 운동을 못하다가 점점 피로감이 심해지고 
    공부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것을 체감했다.
    체력이 부족하니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것조차 버거웠다.
     

    금요일에 교정 요가 체험을 했다.

    벽에 걸린 끈으로 몸의 무게를 지지하는 방식으로 텐션을 주었다.
    마지막엔 아예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였는데 몸이 시원하긴 했으나 좀 무서웠다.
    내려오고 나서 다리가 후들거렸다.
     

    일요일에는 풋살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이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다들 지인이랑 왔는지 나만 혼자였는데
    연습과 팀 대결을 진행하니 별로 머쓱하지는 않았다.
    패스, 드리블을 배웠고 어렵지만 재미있었다.
    팀 게임은 5분 뛰었는데도 정말 숨이 찼다. 
    한 골 넣었는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연속으로 운동을 하니 몸에 기분좋은 근육통이 느껴졌다.
    성취감과 뿌듯함도 따라왔다.
     
    챌린저스에서 기상 챌린지를 등록했다.
    운동이 가져온 긍정적인 나비효과라고 생각한다.
    체력이 부족하면 마음에도 여유가 없어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거나 뭔가를 개선하는 일이 부담된다.
     
    평일에는 헬스, 주말에는 가끔씩 풋살을 해야겠다.
    축구화도 사야지!!!!!
     
     


     

    열심히 놀아보기

     

    주말에 팀원들과 하루종일 놀았다.
     


    만나서 맛있는 밥도 먹었는데 
    점심에 먹었던 스테이크 덮밥과
    저녁에 먹은 솥뚜껑 삼겹살(살짝 누룽지가 된 야채의 맛이 아직도 기억난다)
    바에서 마신 깔루아 밀크의 맛이 너무 좋았다.
     
    보드게임은 거의 4~5시간을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놀았던게 오랜만이어서 보드게임도 재미있었다.
    다들 머리가 좋아서 더 치열했다.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또 공부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 전에 마지막으로 회포풀듯이 놀았다.
    수학여행의 마지막날 밤과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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