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사실 : 공부는 꼭 혼자 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터님께 정신수양 하사받은 후기)

 

 

 

 

(메타몽 아니 변성윤 마스터님께 일용할 양식과 마음의 양식까지 얻어먹은 후기)

부캠 과정에서 두런두런 시간 이벤트에 참여하였고 책을 선물 받았음에도 심지어 저녁까지 사주셨다...!

 

사실 주말에 너무 피곤하고 힘든 일이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그런 일들을 단숨에 녹인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게 네트워킹의 맛이지.....!!!

 

뭔가 연예인을 실제로 만난 것 같기도 하고, (팬싸인회도 열리긴 함)

무엇보다도 마스터님은 생각하는 관점 자체가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짝 멀리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맞는 말이다.

남들보다 성공하려면 남들과 똑같아서는 안 된다.

작은 차이, 그 한 걸음이 차이를 만든다.

그렇게 되기까지 치열한 고민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물어본다. 저 이렇게 하고 싶은데 뭘 해야하죠?

남이 이미 걸어갔던 길이 가기 쉬우니까.

 

나만의 길을 가는 사람은 고민한다. 

자신만의 포인트를 찾는다.

 

다 똑같이 코테 준비할 때 필드에 관련된 글을 100개 읽고 정리한다면?

기업에 직접 비즈니스를 연구하고 컨택해서 경험해 본다면?

왜 이런 것을 진작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특히 관련 글 읽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영어 읽는 훈련도 되고 시장의 흐름도 파악하고 기술도 이해하고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이해가 처음부터 안 되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일단 하는 게 중요하다.

 

 

공부는 당연히 혼자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나는 인간이니까.

특히 AI 분야에서 방대한 범위의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실제로 어려운 일을 가지고 꾸역꾸역 고민하고 두려워하였다.

 

차라리 팀과 함께 각자의 부분을 담당해서 서로 알려준다면? 시간은 1/n이 될 것이다.

왜 이런 효율적인 공부방식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기존의 공부방식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오늘 이야기해 주신 이런 관점들이 나에게는 센세이션 했고 큰 깨달음이었다.

 

스터디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반성도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냥 매일 코테 풀고 강의 듣고 이런 것들....

물론 기본도 중요하다. 분명히 중요하다. 그러나 똑같은 강의 다시 듣고 반복할 시간에 실제 필드에서 무엇을 하는지 더 예민한 감각을 키우는 것은 나에게 정말 큰 무기가 된다.

그 작은 차이들이 모여서 큰 차이를 만든다.

 

개발은 독방에 가둬놓고 인터넷 모두 끊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소스는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교류하는 사람들과 서로 알려주고 배워가며 나의 세계를 넓힐 수 있다.

 

오랜만에 함께 자라기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이번엔 그냥 책을 구매해서 두고두고 밑줄치고 읽어야지..!!

 

아 이런 깨달음 진짜 너무 재밌다...!!

얼른 스터디원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

 

이런 분을 만날 기회가 있었음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그리고 다른 캠퍼분들도 함께 만났는데 각자의 고민과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각자 목표를 잠시 나누었는데 그 꿈이 허황된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5년, 10년 후 그분들이 필드에서 또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이런 선물 같은 시간이 주어짐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나중에 이런 영향력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