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주니어 개발자의 목표, 동기부여, 롤모델

매년 연말에 사내에서 시상식을 한다.

2022년에는 특이하게 추천사유를 모두 오픈하였다.

그 엑셀 파일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감동받기도 하고, 동기부여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정리하고자 한다.

작년에는 한 표 받았지만(다행인가..?)

올해는 좀 더 분발해야겠다.

 

 

 

👍인재상 추천 사유

• 개발자로서 뛰어난 개발 능력
•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유지 보수 능력
• 전체 시스템 유지
• 문제 해결에 노력
• 레거시 유지 보수
• 제품의 혁신적인 개선
• 현장 피드백 수용
• 리소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직접 기술을 습득
• 상용화 가능한 산출물들
• 유연한 소통 능력
• 실행 및 추진력
•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냄
• 긍정적인 에너지
•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는 모습에 인간적인 존경심을 느낌
• 업무 협업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업무처리를 함
• 빠른 답변과 문제 해결
•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
• 어떤 업무가 주어져도 항상 높은 품질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믿을 수 있는 직원
•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스스로 개선점 파악, 완성도 높이는데 기여

 

특별히 인상깊었던 점은, 나와 연차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은 개발자분이 많은 추천을 받으셨는데 

개발 능력 + 기여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나도 동의하는 부분이고,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작년에 신입으로 들어오신 분에 대한 언급도 조금 있었는데, 

매일 늦게까지 남아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노력하는 사람을 알아주고 기억한다.

 

또한 업무 능력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태도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인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일을 잘 해도 너무 폐쇄적이거나 소통에 부재가 생긴다면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