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외] AI 이후의 세계

 

 

bbox가 인상적인 표지

 

 

요약

과거 인간의 기술이 가져온 역사적인 변화의 모습들을 통해 향후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예측해 본다.

그 중에서도 AI 윤리 문제에 대해서 강조한다.

 

서론

초거대 모델을 구독하는 방식으로
당분간은 초거대 모델의 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웬만한 기업은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초거대 모델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겠지만 그런 모델을 관리하고 설계하는 주체는 소수일 것이다

 

할루시네이션, 딥페이크 악용 같은 문제
일부러 챗GPT를 악당처럼 만드는 사람들도 있음
이전 시대의 과학과는 달리 산출물이 명확하지 않다

AI의 출력물까지 모델의 학습 자료가 되면 기존에 인간이 보유했던 지식마저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앞으로 협력해야 할 대상은 다른 유형의 사유다.
우리는 어떻게 사회와 미래를 통제해야 하는가
초강대국, 소규모 집단만이 이 권력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도 AI도 새로운 제약을 배워야 한다

 

 

 

1장 현주소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었을 때 나타난 사회적 변화
그것들보다 더 큰 변화 패러다임 전체가 바뀌는
철학적 수준에서 이루어질

 

어떻게 AI와 함께 일해야하는가
발전의 속도에 비해 그 영향을 탐구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2장 그간의 궤적 : 기술과 사유의 역사

유발하라리
-완전히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인쇄술의 발명이 모든 것에 끼친 영향
지식은 파편화 광범위하게 뻗어나가고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형태가 됨
종교에 의지하지 않아도 됨
인문주의-독서를 중심으로 배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됨

 

 

 

 

 

이후 내용에도 컴퓨터의 발전 역사나, 전쟁 국방에 의한 기술 발전사를 예로 들어 주제를 설명한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AI 관련자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